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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청소년·여성들이 더 골초"|중진국의 담배 소비량 급증
장년과 노년층의 전유물이던 담배가 점차 청소년들의 기호품으로 변하고 있다. 최근 서독 연초 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구미 선진국에 비해 「아시아」·「아프리카」 남미 등 중진국의 흡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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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 인터뷰]'건강철학 전도사' 김일순 연세대 교수
건강에도 철학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가 있다. 거창한 건강비법이나 첨단의료보다 몇 가지 간단한 원칙에 충실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란 것이다. 최근 국민건강증진연구소를 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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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인 투병 국민보건에 큰몫…미국 의학협회지 연구발표
'유명인사를 국민보건교육에 활용하라' 미국의학협회지는 최근 정치인이나 TV스타등 유행을 창조하는 유명인사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국민들의 건강행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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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왜 담뱃값 올려야 하나
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한 담배 종류의 값이 금년 들어 1300원으로 인상되었다. 이 판매가격의 구성내용은 지방세인 판매세 510원, 지방교육세 255원, 부가가치세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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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국대병원 정유석 교수의 금연 노하우
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유석(사진)교수는 금연 전도사로 통한다. 2001년에 그가 개설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금연상담 사이트(‘금연친구’ www.xsmoke.net)엔 지금까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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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암정복 어디까지 왔나]국내 암현황
암은 한국인의 최대 사망원인이다. 우리나라 사람 4명중 1명은 궁극적으로 암 때문에 생명을 잃는 셈. 부위별로는 남성의 경우 위암.간암.폐암.대장암.식도암, 여성은 자궁경부암.위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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흡연, 꽉 맨 넥타이, 색소폰 연주 … 녹내장 두렵다면 스톱
고령화·당뇨병·흡연·고혈압·자외선·비만·서구식 식생활…. 선진국형 3대 실명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다. 실명질환은 망막이 망가져 발생하는 황반변성·당뇨망막병증과 눈의 압력이 높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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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담배규제 기본 협약
요즘 ‘애연가(愛煙家)’들은 설 곳이 없습니다. 서울시만 해도 현재 시내 20개 공원과 3개 광장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는데요. 최근엔 2014년까지 시 전체 면적(605㎢)의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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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은 실외 금연부터 … 실내 간접흡연 피해 막는 데 소홀
2004년 8월 26일 헌법재판소는 혐연권(嫌煙權·담배 연기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)과 흡연권을 모두 기본권으로 인정했다. 두 권리 모두 헌법에서 보장하는 행복추구권(10조)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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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증세를 둘러싼 논란
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·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.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(窓)입니다.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.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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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, 한국과 FTA 원하지만 … 내부선 ISD 두고 옥신각신
비숍(左), 예만(右)호주는 ‘투자자·국가 소송제도(ISD)’에 반대하는 대표적인 국가다. 한국 정부는 ISD가 자유무역협정(FTA)에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제도라고 주장하지만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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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다국적 담배사들
10일(현지시간) 공개된 미국 식품의약국의 새로운 담뱃갑의 금연 그래픽 이미지 시안. 엄마가 아이에게 담배연기를 내뿜고 있고(위 사진), 호흡 보조장치를 달고 있는 남자 사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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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금연 전도사 20년, 국립암센터 의사·시인 서홍관
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남아 있다면 지구상에 사랑하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남아 있다면 당신의 죽음을 슬퍼할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남아 있다면 담배를 끊으십시오 작심삼일(作心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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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리한 금연 추진보다 위해 줄이는 정책 필요 더 해로운 담배에 더 많은 세금을
담뱃세가 인상된 지 9개월이 지났다. 애초 보건복지부는 담뱃값이 2000원 오르면 성인 남성 흡연율이 7%포인트 가량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. 하지만 가격 인상에 따른 금연효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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흡연 경고그림으로 금연 강화한다
정부가 선진국 수준의 금연, 절주 정책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나섰다.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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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, 5년 생존율 62%…만성병 처럼 관리해야
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 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, 5년 생존율 62%…만성병 처럼 관리해야 국내에는 암을 진단받았거나 암치료를 마친 ‘암 경험자’가 120만 명에 이른다. 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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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조기 진단·치료에서 예방 정책으로 패러다임 바꿔야
암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유근영 사무총장. 그는 국립암센터 원장 시절인 2008년,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제정했다.암은 걸리는 것보다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. 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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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의료 포럼] 암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
한국인의 최대 사망원인은 암이다. 해마다 5만여명이 암으로 숨진다. 우리나라 사람 5명 중 1명은 결국 암 때문에 생명을 잃는다. 중앙의학포럼은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을 초청, 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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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…간단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암 예방
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 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, 적정 체중 유지 중요…과체중인 경우에는 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를 소개한 미국의 시애틀타임스 기사는 건강한 생활방식 몇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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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, 정기검진·금연…또 중요한 것은?
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 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, 적정 체중 유지 중요…과체중인 경우에는 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를 소개한 미국의 시애틀타임스 기사는 건강한 생활방식 몇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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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시대착오적 육사 예규 고쳐야 한다
김기환사회부문 기자 ‘사관생도는 도덕적 한계(성관계 등)를 위반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’(육군사관학교 생도예규 35조). ‘사관생도는 규정 위반으로 양심의 가책을 받았을 때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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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흡연]건강을 태우는 '한모금 유혹'
흡연은 기호인가 중독인가. 96년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니코틴을 마약성 약물로 규정한 미국 식품의약국 (FDA) 의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흡연을 중독현상으로 정의했다. 몸에 해로운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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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연 돕는 애니메이션…금연효과 19.4%
서울대병원이 금연치료약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개발하고, 이를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.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은, 신동욱 교수팀은 의료 애니메이션 개발업체인 ‘헬스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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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칙적인 생활관리가 보약이래요
금융권에 근무하는 고효진(37.가명) 씨. 잦은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로 밤잠을 못 이루고 낮에도 몽롱한 기분을 자주 느끼곤 했다. 좋아하던 주말운동도 거르고 몇 주째 쉬고 있지만